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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마 부락

黒島の集落

구로시마

히라도지마 섬의 남동쪽, 사세보항 앞바다에 위치한 구로시마 섬

~히라도번 목장 터의 재개발지로 이주하여 불교 사원에서 마리아 관음에게 기도를 올리면서 신앙을 이어간 부락~
19세기, 나가사키 지방 각지의 잠복 크리스천의 일부는 구로시마 목장 터의 재개발을 위해 이주가 장려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존의 부락과 공존할 수 있을 만한 장소를 골라 이주했고, 겉으로는 소속되어 있던 불교 사원에서 마리아 관음에게 기도를 올리면서 몰래 공동체를 유지하였습니다. 해금된 후에는 가톨릭에 복귀하여 섬 중심부에 교회당을 지음으로써 그들의 '잠복' 생활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잠복 크리스천 관련 유산'으로서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교회 견학 시의 유의사항】
구로시마 천주당을 견학(개인·단체 불문)하려면 사전 연락이 필요합니다.
연락처: 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잠복 크리스천 관련 유산 인포메이션 센터
TEL 095-823-7650/FAX 095-895-9690
대응 시간: 9:30~17:30
※홈페이지에서도 접수하고 있습니다. https://www.nagasaki-tabinet.com/feature/kirishitan/top/

주소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구로시마초 3333
교통
전철/MR 마쓰우라철도로 약 30분, '아이노우라역' 하차, 도보 6분. 아이노우라항에서 페리로 약 50분
버스/사세보역에서 노선버스 '아이노우라 부두' 방면행으로 약 35분, '아이노우라 부두' 하차. 아이노우라항에서 페리로 약 50분